🎯 오늘의 표현
무언가 결정된 줄 알았는데 바뀔 수도 있다니?
영어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: "Nothing's set in stone."
이 표현은 계획이나 결정이 아직 확정된 게 아님을 부드럽게, 혹은 여지를 두고 말할 때 자주 쓰입니다.


🔍 자세한 뜻 풀이
‘Nothing's set in stone’은 직역하면 ‘돌에 새겨진 건 아무것도 없다’는 뜻입니다.
즉, 돌처럼 영구적이고 바꿀 수 없는 것이 아니라, 아직 조정·변경 가능하다는 여지를 담고 있습니다.

말맛은 ‘아직 유동적이다’, ‘확정된 건 아니다’, ‘바뀔 수도 있다’에 가깝습니다.
격식보다는 중립적이고 일상적인 표현이며, 업무·사생활 어디서든 폭넓게 사용됩니다.

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 사용하는 표현이며, 회의·계획·관계·일정 등에서 흔히 등장합니다.


💬 일반 예문

  1. The schedule isn't final yet—nothing's set in stone.
    👉 아직 일정 확정된 거 아니에요. 바뀔 수도 있어요.
  2. We have some ideas, but nothing's set in stone.
    👉 발상은 몇 개 있어요. 하지만 정해진 건 아니에요.
  3. Remember, nothing's set in stone. We can always make changes.
    👉 명심해요. 아직 뭐든 조정 가능하니까요.

🗣️ 대화형 예문
1.
순자: So, are we definitely moving to Seoul next year?
철수: Well… nothing’s set in stone yet.
👉
순자: 우리 내년에 진짜 서울로 이사 가는 거야?
철수: 음… 아직 정해진 건 없어.

 

말자: I heard you're getting married in October!
봉수: Maybe… but nothing's set in stone.
👉
말자: 너 10월에 결혼한다며!
봉수: 아마? 근데 아직 확정은 아니야.

 

복남: Did the boss approve the budget changes?
춘배: Not yet. Nothing's set in stone.
👉
복남: 사장님이 예산 변경안 승인했대?
춘배: 아직이야. 아직은 아무것도 확정 안 됐어.


🧭 언제 이 표현을 쓰면 좋을까요?

  1. 일정 변경 가능성 언급 시
    – 회의, 여행, 계약 등 일정에 유동성이 있을 때.
  2. 협상 중일 때
    – 조건이 아직 협의 중이고 완전 확정되지 않았을 때.
  3. 상대방에게 여지를 줄 때
    – “바뀔 수도 있다”는 말맛으로 유연함을 보여줄 때.
  4. 계획의 불확실성 강조할 때
    – 아직 초기 단계임을 드러내며 너무 기대하지 말라는 신호를 줄 때.
  5. 정중하게 거절 또는 보류할 때
    – 결정을 미루며 부드럽게 태도를 보일 때.

🧠 수용/거절/반대·반박 등의 대응 표현
– Okay, let me know when things are more concrete.
👉 좋아요. 좀 더 확실해지면 알려주세요.

– I see. I’ll wait until it’s confirmed.
👉 알겠어요. 확정될 때까지 기다릴게요.

– That's fine. We can stay flexible.
👉 괜찮아요. 우리 융통성 있게 가면 되죠.

– Understood. No pressure to decide now.
👉 이해했어요. 지금 결정하라는 압박은 없어요.


🌱 어조·표정·상황에 따른 느낌

  • 평온하게 말하면: ‘아직 협의 중이에요’라는 중립적 말맛
  • 눈을 피하거나 망설이며 말하면: 결정 회피, 확신 없음으로 느껴질 수 있음
  • 강조하듯 또렷이 말하면: 일부러 여지를 남기는 전략적 표현처럼 들릴 수 있음
  • 너무 자주 쓰면 책임 회피나 불확실한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음

주의: 관계나 업무에서 상대가 확답을 원할 때 너무 이 표현만 쓰면 불신을 살 수 있음


🧩 비슷한 뜻을 가진 다른 표현과 비교

  1. It’s still up in the air
    –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뜻. 좀 더 ‘불확실성’ 강조.
    예문: The location of the event is still up in the air.
    👉 행사 장소는 아직 미정이에요.
  2. We’re still figuring things out
    – ‘조율 중’이라는 의미. 더 적극적으로 계획 중인 느낌.
    예문: We’re still figuring things out for the weekend trip.
    👉 주말 여행은 아직 조율 중이에요.
  3. Let’s play it by ear
    – 즉흥적으로 상황 보면서 결정하자는 의미.
    예문: We’ll play it by ear depending on the weather.
    👉 날씨 봐가며 결정하자고요.

🌐 비원어민과의 영어 소통에서는?
비원어민과의 영어 소통에서는 ‘It's not finalized yet’라는 직관적인 표현을 권합니다.


🇬🇧 영국식 유사 표현
영국에서도 “Nothing's set in stone”은 사용되고,
“It's not carved in stone”이라는 비슷한 표현도 존재합니다.
예문: The new policy isn’t carved in stone yet.
👉 새 정책이 아직 완전히 확정된 건 아니에요.


🌀 응용 표현 소개

  1. set in concrete
    – ‘완전 고정된’의 말맛을 강조한 표현. 더 강한 어조.
    예문: The plan is set in concrete now.
    👉 이제 계획은 완전 확정이야.
  2. written in stone
    – 같은 의미의 문학적인 표현.
    예문: These rules are not written in stone.
    👉 이 규칙들 반드시 지켜야 되는 건 아니에요.

🔍 조금만 더 알아볼까요?
‘Set in stone’은 원래 묘비나 기념비에 새긴 문장처럼 바꿀 수 없는 것을 의미했습니다.
이 표현은 중세 유럽에서 돌에 새겨진 율법이나 문서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됩니다.
반의어 개념으로는 tentative(임시의), subject to change(변경 가능) 등이 있습니다.


📌 핵심 요약
‘Nothing’s set in stone’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를 말할 때 쓰는 미국식 표현입니다.
결정된 것 같아 보여도 여지를 남기고 싶을 때 자연스럽고 중립적인 어조로 쓰기 좋습니다.
직역보다는 유동성, 미정, 조정 가능성의 느낌으로 받아들여야 제대로 이해한 것입니다.


💡 오늘 배운 표현을 활용하여 댓글에 여러분만의 문장을 남겨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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